서론
2023년 5월 기아자동차에서 EV9 모델을 정식으로 공개했는데요. EV9 출시가 특별한 것이 국산 전기 SUV의 첫등장인데요.
출시전부터 기아자동차의 가장 비싼 모델, 디자인, 주행 가능 거리 등으로 많은 기대를 안고 있는 EV9,
아래에서 자세한 디자인, 제원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외부 색상 및 디자인
외장 색상
유광
- 스노우 화이트 펄
- 페블그레이
- 오로라 블랙펄
- 판데라메탈
- 아이스버그 그린
- 플레어레드
- 오션블루
무광
- 아이보리 매트실버
- 오션매트 블루
실계약이 많이 된 컬러는 스노우 화이트 펄이지만 개인적으로 시크한 컬러인 페블그레이가 더 매력있는 컬러로 생각됩니다.
아이보리 매트 실버 또한 SUV 답게 패밀리카에 어울리는 색상으로 보입니다. 오로라 블랙 펄은 차체가 더 커보이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디자인
전면 디자인은 디지털 패턴의 라이팅 그릴과 조명이 어우러진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되었습니다.
측면부는 아치, 휠, 펜더 라인의 기술적인 배치로 다각형을 형성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후면부에는 스타맵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추가 되었습니다.
또한, 에너지 효율성을 위해 플래트 언더 바디 부분에 공기 유입을 고려해 만든 것과
전장 길이를 길게 가져가면서 루프를 뒤쪽까지 가속화시키는 느낌으로 디자인 하였습니다.
현대, 기아차의 공통적인 플랫폼 E-GMP는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과 플랫한 루프라인으로 넉넉한 공간을 갖게 해줍니다.
하지만 이러한 E-GMP의 단점으로 뒷문이 더러워 지는 것이 있습니다.
내부 디자인
2열에 통풍, 온열, 안마기능이 있으며 독립된 시트로도 생산 되고 있습니다.
3열을 사용해도 트렁크 공간은 꽤 넓어 보이며, 2열을 접는다면 차박은 충분해 보이는 공간입니다. (250V 인버터, 12V 파워 아울렛이 있어 편리합니다.)
3개의 디스플레이가 부드럽게 연결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로 기존에 많았던 기능들을 최대한 덜어냈습니다.
또한, 큰 HUD는 해상도가 좋아서 운전 중 편안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클러스터와 AVN 사이에는 공조장치 컨트롤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변속기 버튼이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의 컬럼과 비슷해보이며
EV9의 전자식 변속기 레이아웃은 향후 차종들도 비슷하게 구성될 예정입니다.
EV9 제원 및 가격
- 전장 : 5,010
- 전고 : 1,755
- 전폭 : 1,980
- 축거 : 3,100
- 공차중량 : 2,425kg
- 전륜 및 후륜 타이어 : 255/60/19
EV
- 150kW
- 7,337~7,816만원
EV AWD
- 283kW
- 7,685~8,397만원
∴ 에어, 어스 2가지 트림으로 AWD 모델에만 고성능 GT Line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GT 전용 프론트 범퍼, 휠, 후면디자인은 볼드함과 강인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EV9은 4050 남성이 좋아할 만한 디자인과 500km가 넘는 주행거리를 가졌으나 가장 큰 단점이 가격으로 많이 꼽는데요.
이로인해 최근에 최대 2,600만원의 할인으로 중고차보다 신차가 더 저렴한 상황입니다.
만약 가격때문에 구매를 고민하셨던 분들이라면 지금이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세한 특징 및 가격표는 아래 카탈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자동차 정보로 뵙겠습니다.